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지역 청년 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번 국제행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재)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발된 교육생은 ▲기본교육 ▲심화교육 ▲현장실습 등 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오는 9월에 개최되는 광주디자인 비엔날레 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또 교육 수료자를 중심으로 협동조합을 조직, 광주디자인 비엔날레 행사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 및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해 제공할 것이다”며 “실업률 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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