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정부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실시했던 에너지효율 가전제품 보조금 지원 제도가 31일부로 종료되며 추가 연장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소비진작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해 6월 1일부터 에어컨, 평면TV, 냉장고, 세탁기, 온수기 등 5개 항목을 에너지효율 가전제품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설정하고 절전형 제품을 살 경우 100~400위안(약 1만8000~7만3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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