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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인쇄전시관, 청주 직지특구에서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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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29일 오전 기공식…연면적 1518㎡(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올 연말 준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근·현대 인쇄전시관이 청주시내 직지특구 안에 들어선다.

29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여주회)은 이날 직지문화특구 중심지에서 근·현대 인쇄전시관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간다.
전시관은 연면적 1518㎡(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게 지어진다. 1층엔 전시장과 시민체험관을, 2층엔 북 카페 및 기획전시실과 교육실을, 지하엔 주차장과 수장고 등을 배치한다. 공사엔 약 48억원이 들어가며 올 연말 준공된다.

전시관은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탄생지인 흥덕사지 ▲옛 인쇄문화를 볼 수 있는 고인쇄박물관과 연계해 1910년 전후로 한 근·현대 인쇄문화 발자취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청주시는 전국 제일의 인쇄문화명소로 직지특구를 발돋움시키기 위해 2011년 국토해양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신청, 국비를 따냈다. 이어 지난해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909번지 일대 5필지를 사들여 지난 4월 건축설계를 끝냈다.
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자랑인 직지를 바탕으로 한 직지문화특구가 전국 인쇄문화의 메카로 자리 잡도록 ‘금속활자 주조전수관 및 근·현대 인쇄전시관 장기발전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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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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