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점차 무더워지는 날씨의 영향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식품 원·부재료의 적정성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및 보존식 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를 통해 재차 위반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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