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빅스가 세미누드 화보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빅스는 14일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새로 발매될 첫번째 미니앨범 '하이드(hyde)'의 메인 이미지를 사전 공개하며, 돌발 컴백을 선언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빅스는 판타지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숲속에서 남자다운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앉아있다. 특히 잿빛의 배경과 세미누드의 빅스멤버, 그리고 그 등에서 솟아나온 검은 날개 등이 묘한 조화를 이루며 기괴한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 멤버 전체가 옷을 걸치지 않은 채 앉아있는 포즈의 세미누드 화보는 아이돌로서는 다소 수위가 높다는 지적이 대두되면서, 선정성 논란이 제기되며 네티즌들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스의 새 싱글은 오는 20일 발매된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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