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영유권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과 유럽에서의 판매부진, 판촉 및 생산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그러나 닛산은 달러당 100엔대에 진입한 엔화 가치 약세의 효과가 온전히 반영될 2013회계연도(2013년 4월∼2014년 3월)에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6100억엔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13회계연도 전 세계 판매 대수는 8% 증가한 530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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