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대에 타운하우스 '웰가' 29가구가 분양된다.
웰가는 총 29가구로 토지의 분양면적은 850~1201㎡ 규모다. 모든 주택이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건축 분양면적은 ▲88㎡ ▲104㎡ ▲115㎡ ▲183㎡ ▲193㎡ 중 선택할 수 있다. 필지 별 29.7~66.1㎡의 텃밭과 가구당 2대의 전용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다.
지열냉난방시스템을 도입해 냉난방 비용을 효율적으로 절감하고 있다. 목조주택으로 지어지고 있어 단열효과가 좋다. 목재의 열전도율은 콘크리트의 10%, 철근의 0.25% 수준이다. 여기에 이중단열시스템, PVC 시스템창호 등을 적용해 환경친화적인 패시브하우스의 조건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매년 5월 인근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봄꽃 축제가 열리고 태영CC 및 골프장, 지산리조트, 양지파인리조트, 한택식물원, 에버랜드 등 레저시설 등이 가까워 여가를 즐기기 좋다"며 "1급수 수질의 실개천과 자연숲으로 둘러싸여 주변환경이 자연친화적"이라고 설명했다. 단지 중심에는 4958.7㎡ 규모의 중앙녹지공원, 커뮤니티센터, 수공간, 산책로, 퍼팅그린, 야외가든, 야생화정원, 생태연못 등이 조성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