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가장 남용되는 용어로는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하기(thinking outside the box)와 '향후에'(going forward) 등이 선택됐다.
짜증 유발 요인으로 이 외에도 '남을 헐뜯는 동료'와 '사무실 내 음식 반입' 등도 선정됐다. 직장에서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로는 '회의시간에 지각하는 사람'과 '바로 마주 앉아서 메일로 생각을 전하는 사람' 등이 차지했다.
영국 직장인의 62%는 상사나 동료로부터 '고맙다'라는 인사를 듣는 것을 노력한 결과에 대한 최고의 칭찬으로 여긴다고 응답했다. 또 출근과 퇴근할 때 매번 인사를 건네는 동료를 높이 평가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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