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진·장흥·영암 농부장터 인기몰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물 좋은 남도 농수특산물, 이틀간 2000여만원 수익 올려 "
이명흥 장흥군수(왼쪽), 강진원 강진군수가 농산품을 살펴보고있다.

이명흥 장흥군수(왼쪽), 강진원 강진군수가 농산품을 살펴보고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전남 강진·장흥·영암 3개 군이 함께 진행한 삼수강산 농부장터가 도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4월19일~20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서울양재점에서 강진군 주관으로 장흥·영암군이 참여하고 농협중앙회와 강진농협의 협조아래 치러진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 홍보를 통한 고정고객 확보와 공동판매망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강진·장흥·영암 농부장터 인기몰이!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삼수강산 농부장터에는 각 군이 직접 우수농산물 생산업체와 품목을 엄선하여 농산물, 식품가공, 수산물, 임산물 등 4개분야 30개업체에서 233개 품목을 선보였으며, 시중가 보다 10~2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를 실시해 이틀간 2000여만원의 판매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강진군의 전통된장을 비롯해 미역, 장흥군의 표고버섯, 영암군의 잡곡세트 등이 도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같이 도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3개군 농·특산물 생산관계자들이 우수농산물을 생산하고 각 지자체의 판매 마케팅 촉진을 위해 자매결연지, 향우 등 판촉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결과로 내다보고 있다.
강진·장흥·영암 농부장터 인기몰이! 원본보기 아이콘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 지속적인 마케팅 전략을 발굴하고 신규 유통망을 개발하여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삼수강산 농부장터를 계기로 강진·장흥·영암 3개군은 매년 순번제로 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공동마케팅의 의지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국내이슈

  •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해외이슈

  •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 '시선은 끝까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