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 좋은 남도 농수특산물, 이틀간 2000여만원 수익 올려 "
전남 강진·장흥·영암 3개 군이 함께 진행한 삼수강산 농부장터가 도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삼수강산 농부장터에는 각 군이 직접 우수농산물 생산업체와 품목을 엄선하여 농산물, 식품가공, 수산물, 임산물 등 4개분야 30개업체에서 233개 품목을 선보였으며, 시중가 보다 10~2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를 실시해 이틀간 2000여만원의 판매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강진군의 전통된장을 비롯해 미역, 장흥군의 표고버섯, 영암군의 잡곡세트 등이 도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같이 도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3개군 농·특산물 생산관계자들이 우수농산물을 생산하고 각 지자체의 판매 마케팅 촉진을 위해 자매결연지, 향우 등 판촉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결과로 내다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 지속적인 마케팅 전략을 발굴하고 신규 유통망을 개발하여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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