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간 모든 모금에 50만원의 축하 기부금 지원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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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네티즌 모금 서비스 ‘희망해’ 오픈 2주년을 맞아 100일 동안 새로 시작되는 모든 모금에 50만원의 축하 기부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해(http://hope.daum.net/)는 모금 제안부터 진행, 참여까지 네티즌이 만들어가는 신개념 모금 서비스다. 지난 2007년 ‘희망모금’으로 시작됐으나 2011년 4월 기부 참여 방법을 확대해 ‘희망해’로 개편됐다.
다음은 희망해 오픈 2주년을 기념해 네티즌들의 모금 활동을 응원하고 힘을 보태고자 오는 7월 21일까지 100일 동안 새로 시작되는 모든 모금에 50만원의 축하 기부금을 지원한다. 모금에 공감하는 500명의 서명이 모이면 심사를 거쳐 모금이 시작되므로 네티즌 서명 1개당 1000원씩을 다음이 지원하는 셈이다.
2012년 네티즌 총 기부금액은 10억 6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4.27% 급증했으며, 월평균 모금액을 비교해봤을 때 올해 모금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해는 네티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PC와 모바일에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댓글 달기, SNS 소문내기 등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기부 가능한 다양한 방법을 도입했다.
다음 관계자는 "다음은 희망해를 통해 보다 많은 네티즌들이 따뜻한 나눔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모금을 진행해 네티즌과 함께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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