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하나(Wahana)그룹은 1972년 설립 후 인도네시아 전역에 혼다 오토바이 및 자동차를 수입 제공하고 있다. 현재 호텔, 식음료, 부동산, 팜유 농장, 광산업 등을 영위하며 2000억원 이상의 연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교촌은 대한민국 대표 토종 치킨 프랜차이즈로서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보다 많은 나라들에 진출, 한국 음식문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이미 미국과 중국, 태국 등에 진출한 바 있으며,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을 바탕으로 향후 필리핀, 대만 등 아시아 지역 진출 사업을 지속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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