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에 따르면 미국에서 방하나에 침대, 부엌, 식탁 등을 갖춘 원룸형 소형 아파트가 새로운 도심 주거형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맥길 대학 건축학과 에이비 프리드먼 교수는 "많은 이들이 싱글로 남고 싶어하거나 자식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초소형 주택 선호 추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싱글족들은 교외보다는 도시 주거를 선호하고 출퇴근 시간을 줄기기 원한다. 자연스럽게 차도 필요없게 된다. 이런 추세가 도심 초소형 주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