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순 직접 만날 예정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통화에서 한반도 정세가 엄중한 상황 속에 한·미 양국 간 긴밀한 대북정책 공조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케리 장관은 다음 달 중순 취임 후 첫 해외 순방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케리 장관은 서울에서 윤 장관과 만나 ▲북핵 문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협상 ▲주한미군 주둔 방위비 분담 협상 ▲환태평양동반자협정(TPP) 가입 등 시급한 한·미 간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오종탁 기자 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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