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신임 회장은 1954년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식품공학 석사와 생명공학 박사를 취득한 후 1997년부터 식품 가공 연구 개발형 회사인 다손을 설립·운영해 왔다. 현재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생명공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은경 회장은 "여성 발명인과 기업인들의 현황과 요구 사항을 청취, 파악할 수 있는 신속하고 원활한 소통 구조를 마련해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발명 진흥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대한민국 여성들이 더 많은 발명을 하고, 지식재산권을 통해 경제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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