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12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화물 수출입 업무처리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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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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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화물 수출입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App)을 개발해 오는 12일부터 서비스한다.
현대상선 앱은 간단한 알람 기능 설정으로 화물의 선적, 양하, 목적지 도착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또 언제 어디서나 한 손으로 선적 예약(Booking), 선하증권(Bill of Lading)조회, 선박 스케쥴 조회, 화물의 위치 추적, 업무 담당자 조회 등의 업무를 손쉽게 처리 할 수 있다.
여기에 현대상선은 IOS, Android 등 운영체제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 디바이스별 앱을 따로 개발해 내놨다. 총 4종류로 애플앱스토어(Apple App Store)와 구글플레이스토어(Google Play Store)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타 선사들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첨단 IT 도입은 가속화 될 것"이라며 "IT에 대한 꾸준한 투자로 고객의 만족도를 한 차원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 1월부터 홈페이지(hmm21.com)을 통해 화물운송경로 및 목적지 도착예정일을 온라인 지도 위에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서비스도 개시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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