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에 따르면 오닐이 회사를 떠나기로 맘 먹게 된 것은 GSAM이 골드만삭스 내부에서 위상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오닐은 GSMA의 사업을 확대하고, 명성들 재건하겠다는 포부를 가졌다. 하지만 오닐의 여러 시도들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
골드만삭스는 아직 오닐의 후임을 선임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당분간 팀 오닐과 에릭 레인이 회사를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FT는 전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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