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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명절 선물, 마음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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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 사진은 한 직원이 인천 송도사옥에 설치된 선물 반송센터에 받은 선물을 접수하는 모습이다.

포스코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 사진은 한 직원이 인천 송도사옥에 설치된 선물 반송센터에 받은 선물을 접수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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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2일까지 포항 본사와 인천 송도사옥, 광양지역에 선물 반송센터를 운영, 명절 선물반송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직원들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사내에 공지하고 전 임직원들에게 당부 서한을 발송했다.
현재까지 각 지역에서 접수된 선물반송 건수는 총 16건이다. 이중 13건은 반송이 가능해 스티커와 함께 발송인에게 반송됐다. 발송자 주소지를 모르는 등 반송이 불가능한 3건의 물품은 사내 경매에 부친 뒤 낙찰금액을 연말 지역 내 소외계층이나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2003년 윤리규범 선포 이후 명절에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지 않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글로벌 윤리적 기업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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