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문제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평화문제 등 논의전망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총선 승리를 축하하는 전화를 걸었으며 이때 방문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제이 카니 대변인이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방문하면 정상회담 등을 통해 이란 핵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스라엘의 예루살렘포스트는 오바마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평화절차를 재추진하려는 오바마 대통령의 노력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카니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방문을 통해 2기 임기를 막 시작한 상황에서 이스라엘과의 밀접한 관계를 재확인하고 시리아와 이란 등 안보 이슈를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스라엘 방문시 웨스트뱅크와 요르단강 서안지역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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