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에 따르면 유튜브는 일부 주요 콘텐츠 제공자들과 월 1~5달러의 시청료를 받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료 채널 구독은 이르면 2분기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는 그간 구독료를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콘텐츠 제공을 위해 열을 올려왔다.
광고주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뿐더러 훌루, 넷픽스 등 무료 동영상 시장의 경쟁이 격화됐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인기 성인 만화채널 몬도미디어를 비롯해 엔데몰, BBC 등 유료로 전환해도 경쟁력이 있는 프로그램이 상당하다고 보고 있다.
구글은 당시 서로 다른 콘텐츠에 걸맞는 수익 모델들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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