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화려한 덩크슛과 정확한 3점포를 뽐낼 선수들이 결정됐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26일과 27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 파티 '삼성 갤럭시 덩크 콘테스트'와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등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외국인 선수 부문에선 후안 파틸로(KGC)와 안드레 브라운(KCC)이 경쟁한다. 파틸로는 경기당 평균 2.28개(역대 통산 5위)의 덩크를 꽂아 넣고 있다. 브라운 역시 2006년 올스타전에서 덩크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최고의 외곽 슈터를 가릴 3점슛 콘테스트에는 전년도 우승자 전태풍(오리온스)을 비롯해 김영환(LG), 양동근(모비스) 등 총 10명이 참가한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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