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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거성 막자' 폰파라치 도입 ··· 최대 100만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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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하성민)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7일부터 온라인상에서 행해지는 휴대폰 판매 사기사건 등을 고발하면 최대 100만원까지 포상하는 '폰파라치'제도를 시작한다.

휴대폰 보조금 사기 논란에 휘말린 '거성 모바일'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폰파라치를 통해 제 2의 거성사태를 막겠다는 이동통신사들의 복안이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파파라치 신고포상제는 온라인 이동전화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불·편법 가입자 모집행위 및 이동전화 온라인 구매관련 불법 개인정보 수집, 사기판매 등의 위험으로부터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각종 포털사이트, 카페 및 블로그 등 온라인 이동전화 판매가 활성화 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의 대표적인 사례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명의도용, 인터넷 판매 관련 대출사기 등이 있다.

폰파라치 제도 운영은 온라인에서 이동전화를 구매한 이용자만을 대상으로 하며, 신고내용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고는 클린모바일 홈페이지(www.cleanmobile.or.kr, 7일오픈예정) 및 팩스(02-580-0769)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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