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지방법원은 아마존이 자신들의 온라인 장터 '앱 스토어'의 이름을 모방해 사용하면서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한다고 이를 쓰지 못하게 해달라는 애플의 주장을 기각했다.
이에 대해 아마존은 '앱 스토어'라는 명칭은 이미 보편화돼 있고 이를 사용하는 것이 허위광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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