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50분 다우존스는 0.03% 하락한 1만2935.81를 기록하고 있다. S&P 500지수는 0.23% 상승한 14.5.88을, 나스닥은 0.64% 상승한 2979.3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조 바이든 부통령과 공하당 미치 매코넬 상원 원내대표가 양측을 대표해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수개월째 협상이 계속돼 온터라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재정절벽 충격은 이미 현실화 됐다는 주장도 나왔다.
자산운용사 블랙록 관계자는 "재정절벽 협상이 타결되면 증세와 재정 지출의 삭감이 불가피해 내년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2%대에서 머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유럽증시로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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