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윤세인이 날선 차가움으로 서인국을 밀어냈다.
28일 밤 방송된 MBC ‘아들 녀석들’에서 미림(윤세인 분)은 계속 자신을 찾아오는 승기(서인국 분)에게 자신의 목숨을 내걸며 관계를 끊으려 했다.
미림은 “이혼 사이끼리 보는 것 좋지 않게 비춰진다”면서 “가게 근처에도 오지 말아라”고 밀어냈다.
하지만 승기의 미련은 여전했다. 그는 “우리 엄마(정숙)와도 연을 끊을 것이냐. 자기는 그러지 못할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미림은 “가게와 집 얻어주신 돈은 곧 갚을 것”이라고 맞받아 쳤다.
한편 유리(리지 분)가 민기(류수영 분)의 소설을 읽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전파를 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발전될지 관심을 유도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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