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현장중심의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구직자들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공급,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생활권역이 밀접한 양천구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채용 예정인력은 약 2000명이다.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구인업체가 현장에서 구직 희망자 면접을 통해 해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 날 10개의 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과 인화, 이미지 컨설팅, 취업 상담 등도 병행한다.
김용운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지역내에서 파생되는 일자리는 지역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매칭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과(☎2600-6548)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