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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 펀드 3주 연속 플러스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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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주·중소형주 펀드 '빛나'···해외펀드는 마이너스

국내주식형 펀드 3주 연속 플러스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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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3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이어갔다.

3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0.10%로 3주 연속 '플러스'를 유지했다. 소유형별로는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하는 액티브주식중소형이 0.46%의 수익률을 기록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고배당주에 주로 투자하는 액티브주식배당은 0.2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평균을 상회했다.
반면 특정업종이나 섹터에 국한해 투자하면서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섹터가 -0.74%의 수익률로 저조했고, 특정 업종이나 섹터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섹터가 -1.34%의 수익률로 가장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 상위는 기업의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종목 위주의 가치주에 투자하는 펀드가 대거 차지했다. '미래에셋코리아컨슈머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C 1' 펀드가 2.24%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삼성중소형FOCUS증권투자신탁 1[주식](A)'이 2.14%, '삼성코리아소수정예증권투자신탁 1[주식](A)'이 2.08%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0.04%의 수익률로 3주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인도가 2.54%로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중국본토(2.02%), 친디아 (1.30%), 중국(홍콩H)(0.79%) 등의 지역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에 반해 글로벌이 -2.96%로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고, 브라질(-2.43%), 러시아(-2.37%), 중남미(-2.02%) 등의 지역에서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해외주식형 펀드에서는 인도와 중국본토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가 수익률 상위를 차지했다. 'KB인디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A'가 3.82%의 수익률을 거둬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미래에셋인디아인프라섹터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 펀드와 중국본토 지역에 투자하는 '미래에셋ChinaAShare증권자투자신탁 2(H)[주식]종류C-a' 펀드가 각각 3.71%, 3.15%의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서 국내채권형펀드는 0.05%, 해외채권형펀드는 -0.27%의 수익률을 거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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