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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양원흥지구 등지에 국민임대 3964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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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경기북부권에서 국민임대를 공급함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LH는 고양원흥 A1블록, 고양삼송 A-16블록, 파주운정 A13블록에 들어서는 국민임대주택 총 3964가구 공급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별로 살펴보면 ▲고양원흥 A1블록 전용 36·46㎡ 1238가구 ▲고양삼송 A-16블록 전용 26~59㎡ 1201가구 ▲파주운정 A13블록 전용 39~ 59㎡ 1515가구 등이다.

단지별 임대조건을 보면 고양원흥 A1블록 36㎡의 경우 임대보증금 1650만원에 월임대료 17만원이고 46㎡는 2800만원에 24만원이다. 고양삼송A-16블록은 면적별로 임대보증금 1300만~4900만원에 월임대료 14만~35만원이다. 파주운정 A13블록은 임대보증금 1900만~4150만원에 월임대료 15만~28만5000원 선이다.
LH, 고양원흥지구 등지에 국민임대 3964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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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297만4030원(3인이하 가구 기준) 이하이고 부동산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67만원 이하의 자산보유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50㎡미만 주택의 경우 가구 월평균소득이 212만4300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인 자에게 먼저 공급된다. 고양원흥 A1블록과 고양삼송 A-16블록은 고양시 거주자가 1순위, 파주시·양주시·김포시·서울(강서구·마포구·은평구·종로구·성북구·강북구) 거주자가 2순위, 그 외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파주운정 A13블록은 파주시 거주자가 1순위, 고양시·김포시·양주시·연천군 거주자가 2순위, 그 외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50㎡형 이상 주택은 청약저축과 주택청약종합저축 월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이상 납입자가 2순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이들 3개단지의 신청접수는 오는 10월4일부터 12일까지 LH분양임대청약시스템(myhome.lh.or.kr)으로 가능하다. 또 LH 파주주택전시관(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5-3)에서 현장 신청할 수 있다.

향후 당첨자 발표는 11월23일 오후 4시 이후 분양임대청약시스템 및 ARS(☏031-710-79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계약 체결은 12월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동안 진행된다.
고양원흥 A1블록 국민임대

고양원흥 A1블록 국민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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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13블록 국민임대

파주운정13블록 국민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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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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