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GM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31차 교섭에서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달 1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압도적 반대로 부결된지 30일만이다.
또한 주간연속2교대제는 2013년 1분기 내 시범실시하고 2분기 동안 시행을 상시운영체계를 공동 결정, 2014년 1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앞서 임단협을 타결한 현대차와 이날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기아차에 이어 한국GM도 주간연속2교대제 도입이 본격화된다.
앞서 논란이 됐던 사무직 노조 관련 내용의 경우, Variable pay 제도 폐지, 연봉제 폐지 및 호봉제 임금전환 위한개선 위원회 구성 등이 포함됐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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