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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도전, 에너지 그린벨을 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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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서 초등학생 160여명 참여하는 에너지 그린벨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온실효과를 갖는 온실가스가 대기로 과다하게 배출돼 점점 그 양이 증가함으로써 지구가 자꾸 더워지는 현상은?

정답. 지구 온난화
김성환 노원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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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5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160명이 참여하는 ‘도전, 에너지 그린벨을 울려라’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관심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에너지를 절감을 위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학교 4~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등에 대한 지식을 겨루며 참가학생부터 응원단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인 플래시 영상을 시작으로 ▲조별 그린벨 ▲2인1조 그린벨 ▲OX퀴즈 ▲패자부활전 (학생 보호자 참여) 등 단계별로 문제를 풀어간다.

문제풀이는 개인의 능력 뿐 아니라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협조, 문제를 풀도록 하는 등 참가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꾸몄다.

문제출제는 김성환 노원구청장을 비롯 이규석 에너지기후변화 교육학회장, 이은희 서울여자대학교 에코캠퍼스 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직접 문제를 출제한다.

또 출제위원들은 에너지 그린벨 참가자들과 함께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 등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날 끝까지 정답을 맞춘 에너지 그린벨 최후 1인에게는 노원구청장 상장과 어린이 자전거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와 함께 그린벨을 울린 학생의 해당학교에는 3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제품이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이외도 이날 행사에 응원온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손목시계 도서상품권 친환경 연필세트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이번 대회는 노원구가 주최하고 에너지기후변화 학회, 서울여자대학교, 노원그린맘, 웹키스코리아, 한국 환경산업기술원, 롯데백화점 노원점, 이카트월계점, 한국컴퓨터 생활연구소, (주) 굿필코리아 등이 후원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가정과 학교 등에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녹색생활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 실력을 뽐내는 ‘에너지 그린벨’ 대회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청 홈페이지(www.nowon.kr)나 녹색환경과(☎2116-3218)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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