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마치고 캐나다를 방문중인 메르켈 총리는 이날 오타와에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유로존을 유지하기 위한 유럽중앙은행(ECB)의 입장을 지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CB가 국채 시장에 직접 개입할 수 있다고 말했던 드리가 총리의 발언에 대해서 메르켈 총리는 "유로존의 긍정적인 발전이라는 전제 하에 ECB가 취한 정치적 행동"이라고 평가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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