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알프스 빙벽등반 한국인 추락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스위스 알프스산 빙벽을 등반하던 40대 한국인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13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정모(44)씨는 지난 7일(현지시간) 한국인 동료 2명과 스위스 아이거 빙벽을 오르기 시작해 10일 오후 정상등반에 성공했다. 이후 산을 내려오던 중 같은 날 오후 10시45분께 빙벽에 고정된 말뚝이 빠져 추락해 숨졌다. 다른 2명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씨는 산악회원 동료 6명과 같이 3일 취리히로 입국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사건 접수 즉시 주스위스대사관이 담당영사를 현지에 파견해 다른 회원들은 무사한 걸 확인했다"며 "국내 유가족과 협의해 시신운구나 장례절차와 같은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국내이슈

  •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반려견 대환영' 항공기 첫 운항…1천만원 고가에도 '전석매진'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