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남광토건, 최장식 대표이사 사장 선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 최장식 남광토건 신임 대표이사 사장

▲ 최장식 남광토건 신임 대표이사 사장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남광토건 은 최장식(60) 전 쌍용건설 부사장(사진)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최 사장은 충북 청주고등학교를 나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했다. 1978년 쌍용건설 건축사업본부에 입사한 뒤 2003년 전무를 거쳐 2009년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워크아웃 중인 남광토건은 조기 경영정상화 달성을 위해 건설 부문에서 풍부한 역량과 다양한 경험, 리더십을 고루 갖춘 최 사장을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쌍용건설 재직 당시 괌 하얏트 호텔 건설 현장 업무를 직접 지휘하고 영업본부 부사장을 거치며 건설 현장과 마케팅 노하우를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최 사장은 "그동안 체득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국내와 해외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남광토건을 대한민국의 건실한 중견 건설사로 다시 세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광토건은 최근 460억원 규모의 채권단 추가 자금 지원을 이끌어내고 공공기관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적극적인 체질개선을 통해 경영 정상화에 나서고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