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는 5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과거 연애사를 공개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보아는 이어 "연애에 관심은 많지만 일이 끝나면 집에 가서 쉬고 싶어진다. 피곤한 상태로 남자친구를 만나는 게 귀찮다"고 말해 건어물녀임을 전격 고백했다.
보아는 이런 자신의 상황을 한탄하며 "이 상태로 결혼이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보아는 자신을 둘러싼 '주식부자' 소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보아는 "걸어다니는 중소기업, '상품가치 1조'라는 말이 있는데 그런 돈이나 좀 있었으면 좋겠다"며 "자꾸 주식부자라고 나오는데 사실 나는 주식도 없다. 이번에 이수만 사장님이 전체 연예인들에게 나눠 준 주식이 전부"라며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부인했다.
김경훈 기자 sty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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