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특검사무실에 출석한 김 전 수석은 "디도스 사건과 관련해 수행한 일은 정무수석으로 마땅히 해야 할 고유업무"라며 "수사기밀 누설이나 은폐 등은 있을 수도 없고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디도스특검팀은 지난 23일에는 조 전 청장도 소환했다. 특검팀은 조 전 청장을 상대로 수사 당시 외압이 있었는지, 사건 축소가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