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가수 이상민(39)이 배우 유인나 성추행 의혹과 관련, 억울함 심경을 밝혔다.
앞서 유인나는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전 소속사 이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털어놔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방송 직후 일부 네티즌들은 그 이사가 이상민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그 같은 루머는 사실처럼 인터넷에 유포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매니저와 비서가 "유인나 성추행, 대표님 아니냐"고 묻자 "아니다. 한 번도 유인나를 본 적이 없다"며 강력히 부인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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