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일명 '밀크티녀'로 잘 알려진 중국의 장저티엔(19)이 최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도트무늬가 프린트 된 홀터넥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밀크티녀'는 긴 웨이브 헤어를 늘어뜨린 채 청순한 미모를 과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어깨가 전부 노출된 과감한 의상에도 불구, 마냥 청초하기만 한 그 모습이 놀랍기만 하다. 전체적인 인상이나 이미지가 한국의 미녀스타 김태희와 이연희를 섞어 놓은 듯한 모습.
청순한 외모 뿐 아니라 뛰어난 학업 성적으로 '엄친딸', '중국의 김태희'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니며 지난해 세계적인 영화감독 장예모의 러브콜을 고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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