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역서 개그맨 김원효 사회로 행운주인공 9명 뽑아…당첨번호 11일 홈페이지 올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유통이 전국 기차역 내 스토리웨이 매장과 전문점을 이용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한 영수증 이벤트 첫 경품추첨을 10일 오후 2시 서울역에서 가졌다.
개그맨 김원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9명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당첨번호는 ▲1등 1명(2401-31-10047) ▲2등 3명(0418-04-10083, 4254-16-10007, 3456-10-10025) ▲3등 5명(3453-04-10061, 3894-27-10010, 0449-19-10030, 1125-11-10409, 2661-11-10184)이다.
추첨행사 중간엔 열차이용객들도 참여 할 수 있는 스파클링게임과 즉석퀴즈게임 등으로 무릎담요, 비누꽃 등을 줘 고객참여도를 높였다.
코레일유통은 공정한 추첨을 위해 공기를 이용, 저절로 돌아가는 에어볼추첨기계를 준비, 영수증을 가진 손님의 번호를 뽑는 식으로 공개 진행됐다.
코레일유통의 모든 매장을 이용하고 받은 영수증에 적혀있는 행운경품번호를 매달 뽑아 경품을 준다.
영수증 경품이벤트 참여를 위해선 영수증 원본확인이 필요하므로 영수증을 꼭 갖고 있어야 한다. 던킨도너츠, 파리바게트 등 일부 매장은 제외되며 재발급된 영수증은 당첨에서 빠진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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