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따르면 이 의료원장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에서 자유롭게 한다'는 연세의료원의 미션을 새롭게 하고 국내·외적으로 의료기술을 통한 기독교 사랑 실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세의료원은 1994년 의료기반이 척박한 몽골에 연세친선병원을 설립해 18년째 운영 중이며, 몽골 국립의과대학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교수들을 초청해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연세의료원 출신 의사와 간호사 등 30여명의 의료진이 해외 각국에서 선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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