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이날 핀란드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탈리아는 시장에서 어느정도 신뢰를 잃었다"며 "이탈리아 정부가 유럽위원회(EC)와 국제통화기금(IMF)에 재정 모니터링을 요구한 것은 신뢰를 되찾는 것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탈리아는 지키겠다고 선언한 것들을 지켜야 한다"며 "이탈리아가 부채를 줄인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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