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그룹에 입사해 제일제당 이사, 뉴욕지사장을 역임했다. 홍콩 샹그리라호텔 한국대표를 거쳐 1994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삼천리 제약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했다.
김 회장은 귀뚜라미그룹의 10개 냉난방 계열사를 총괄한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최진민 전 그룹 회장은 해외 공장 설립 등 글로벌 사업에 전념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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