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1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콘서트 열어
이번 재즈 콘서트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공연으로 트럼페터 이강일과 재즈밴드 앙상블 ‘르 살롱(Le Salon)'의 환상적인 하모니는 재즈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마저 가을의 재즈선율에 휘감을 것으로 보인다.
또 미국 일본 독일 폴란드 러시아 초청 연주등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친 후 이번 무대를 마련, 그동안 연주역량을 한 번에 펼쳐보일 예정이다.
특히 보는 이에게 아트홀의 빈공간이 느껴지지 않는 화려하면서도 담백한 연주를 선보이게 된다.
연주될 곡은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로 유명한 Moon River,가을이 오고 낙엽이 지는 이맘때면 어김 없이 들려오는 Autumn Leaves 등 다양하다.
이 날 공연 입장권은 1만 원(문화마니아 7000원, 아동 5000원)으로 인터파크 티켓, 옥션티켓, G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고 현장예매는 당일 영등포아트홀 매표소에서 구매가능하다.
한편 오감만족!! 영등포아트홀 11시 콘서트는 고품격 예술공연, 은은한 원두의 커피향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케잌이 함께 하며 음악애호가들의 오감을 만족시며 매 공연마다 특별한 주제를 선정하고 출연자를 달리해 특색있는 무대를 마련, 관객들의 다양한 예술적 구미를 맞추고 있다.
영등포구 문화체육과(☎02-2670-3128)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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