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가 전일 대비 0.4% 상승한 2447.76, 선전종합지수가 0.39% 오른 1071.60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궈타이쥔안 증권의 장한 스트래티지스트는 "최근 중국 주식시장은 너무나 많이 떨어졌다"면서 "중국 내국인 전용 주식시장인 A주의 경우 최근 1년 만에 최저점"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주가가 많이 떨어졌던 종목 위주로 반등이 컸다. 페트로차이나는 전날 2007년 상장 이후 최저점에 거래를 마쳤지만 이날 1.2%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4월 18일 연중고점을 찍고 5개월만에 15%나 떨어진 중국건설은행도 이날 만큼은 0.7% 상승 마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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