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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 한국서 '우승 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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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챔피언스투어 16일부터 인천 송도서 '대장정'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브리티시오픈의 전설' 톰 왓슨(미국ㆍ사진)이 한국에서 우승 진군을 펼친다.

16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장(파72ㆍ7087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투어격인 챔피언스투어 송도IBD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이 '격전의 무대'다.
국내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이 대회는 특히 챔피언스투어 26개 대회 가운데 최대 상금 규모인 300만 달러의 총상금이 걸려 있다.

왓슨이 바로 브리티시오픈을 다섯 차례나 제패했던, 그야말로 '전설'이다. 2009년 대회에서는 손자뻘되는 선수들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스튜어트 싱크(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올해 역시 스코틀랜드 특유의 악천후속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에 홀인원까지 곁들이는 '환갑투혼'으로 연일 빅뉴스를 만들었다.

'독일 병정'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우즈의 이웃사촌' 마크 오메라(미국) 등도 출사표를 던졌다. '디펜딩챔프' 러스 코크란(미국)이 '우승후보 0순위'다. 지난해 프레디 펑크(미국)와의 연장전 승리로 1991년 PGA투어 센텔웨스턴오픈 이후 무려 19년 만에 우승 맛을 본 선수다. 한국은 최상호(56)와 공영준(51ㆍ토마토저축은행), 최광수(51), 조철상(53ㆍ아담스골프) 등 4명이 출전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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