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2시5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0.58% 상승한 1만1626.25를 기록하고 있다. S&P 500지수는 0.68% 오른 1221.09를, 나스닥 지수는 0.32%오른 2584.34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제조업 수주 증가는 차량수요가 지난 2003년 1월 이래 최대로 급증한데 영향을 받았다. 일본 대지진에 따른 공급 문제로 부진했지만(slump) 이후 큰 폭으로 반등(rebound)했다. 취약한 소비심리는 개인과 기업의 구매수요를 막아왔다.
미국 중서부의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시카고 구매자협회지수(PMI)도 전문가 예상치 53.3를 웃도는 56.5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 7월 58.8보다는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이날 발표된 미국의 8월 고용지표는 시장 전망치를 소폭 밑돌았다. 미국 ADP(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는 8월 미국의 민간고용이 9만1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0만명을 밑도는 수치다. 지난 7월 수정치는 10만9000명 증가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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