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9월 강세장 가능성 높아..절호의 매수기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LIG투자증권은 지표상으로 9월 강세장이 전망된다면서 현재 코스피 수준은 절호의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조언했다.

지기호 LIG투자증권 투자전략 팀장은 "8월 주식시장을 약세장(월봉이 음봉)으로 보았으나 기술적분석 이론과 밸류에이션으로 보더라도 코스피는 너무 싼 영역에 들어와 있다"면서 "시장 참가자들이 체계적인 위험(경기둔화 우려, 미 국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고있다"고 평가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이론상으로 코스피는 엘리어트 1.618배 기준 1831pt가 조정 목표치이며, 일목균형표의 E계산치로도 1785pt"라면서 "이에 장중 기준으로 지난 6일 기록한 1684pt는 올해 연간 저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코스피의 보조지표 중 스톡캐스틱 오슬레이터는 8월1째주에 최악의 국면을 넘어섰고 9월1째주에 양(+)전환이 예상된다"면서 "수급이 좋을 경우 양 전환 전부터 주가지수가 상승하기 시작하는데 이번에 주가 조정 폭이 컸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일별 보조지표인 코스피의 5-20일선 스프레드는 시뮬레이션 결과대로 최악의 국면(8월11일, 목)을 넘어섰으며, 향후 상승 반전한다"면서 "코스피 20일 이동평균선이 하락에서 상승 전환되는 날짜는 9월6~7일경으로 9월 주식시장은 강세장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미국 시장도 예외가 아닌데 다우지수 기준 20-60일선 스프레드의 최악의 시점이 8월 말로 잡힌다"면서 "그리고 9월에는 상승하기 시작한다. 모두 강세장을 암시하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국내이슈

  •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해외이슈

  •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PICK

  •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