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6일 정부가 최근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상 첨단업종을 조정함에 따라 이 같은 지원방안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이번에 새롭게 첨단업종에 추가된 품목은 고순도 질소가스, 바이오시밀러, 폴리에스터 토너 바인더, NBET융합형 금속소재,유가 금속스크랩을 이용한 고품질 잉곳, 무선통신용 장비 및 부품, 자동제어식 파열판 안전장치 등이다.
경기도 분권담당관실 관계자는 "이번 규칙 개정으로 새롭게 첨단업종에 포함된 도내 업체들의 기존공장 증설 투자 규모는 1970억 원으로 전망되며, 총 3444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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