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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내 최초 온실가스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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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도시환경변화 모니터시스템’ 실시간운영…3차원 초음파 풍향·풍속 등

3차원 초음파 풍향, 풍속계와 적외선 가스농도측정기.

3차원 초음파 풍향, 풍속계와 적외선 가스농도측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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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시는 8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소장 김정한)와 기후변화 및 도시개발에 따른 환경변화를 실시간 모니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청사 옥상에 설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도시환경 모니터시스템’은 도시지역에서 뿜어져 나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농도, 도시열섬효과 근원이 되는 열 배출량 및 수증기배출량을 그 때 그 때 알아낸다.
시스템은 ▲3차원 초음파 풍향·풍속계(초당 10회 풍속, 풍향, 온도 측정) ▲적외선 가스농도분석기(초당 10회 온실가스 농도 측정) ▲자료처리 및 저장기로 이뤄져 있다.

시스템을 개발한 홍진규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연구책임자(박사)는 “도시환경 모니터시스템은 서울, 부산, 울산 등 다른 대도시에도 설치해 기후변화 연구의 기초자료로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도시환경 모니터시스템’ 운영으로 얻어지는 자료는 도시관리계획 및 기후변화대책 수립 등에 쓸 방침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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