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침수 80여건 포함 위험절개지, 담장, 옹벽도 함께 조사
구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치수방재과, 건축과 직원 38명, 동 직원 80명 등 공무원 120여명을 투입해 주택침수 실태 등을 파악,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는 주택침수 조사와 함께 위험절개지 축대 담장 등도 함께 조사, 추후 비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성북천 정릉천 우이천 등 하천유수에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석관, 장위 빗물펌프장의 처리 용량도 늘려 향후 집중호우에 대비하기로 했다.
석관빗물펌프장 7대, 장위빗물펌프장 9대가 설치 돼 정상가동 되고 있다.
성북구 내에는 이번 26일부터 29일까지 누적 강우량 605mm를 기록했다.
치수방재과 ☎920-1760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