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학 사장, 8월말 임기 마치고 총선서 천안갑 출마 준비…“이제 선거에 눈 떠”
임원추천위는 경영·경제 및 조폐사업 관련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 기업경영 또는 조직관리, 최고경영자로서 자질과 능력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후보를 복수추천한다.
한편 내년 총선에서 충남 '천안갑'지역에 도전장을 낼 계획인 전 사장은 “임기를 마치고 (천안으로) 돌아가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정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서너 번 선거를 치러보고 떨어지기도 하면서 이제 선거에 눈을 뜬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전 사장은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천안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17대, 18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민주당 양승조 의원에 져 낙선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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