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내여행이 대세···그 중심에 캠핑 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캠핑 전문가가 추천하는 여름휴가 캠핑여행지 10선

국내여행이 대세···그 중심에 캠핑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올 여름은 국내관광이 대세다. 그 중심에 캠핑이 있다. 전국 방방곡곡에 자리잡고 있는 300여개가 넘는 캠핑장들 중 여름에 빛을 발하는 곳 10곳을 소개한다. 캠핑 전문가인 김산환(대한민국 오토캠핑장 302저자ㆍ꿈의지도 대표)씨가 추천하는 여름철 캠핑명소들이다.

1.솔밭캠핑장(강원도 영월)
법흥계곡을 끼고 있다. 계곡과 붙어 있는 자리는 조망이 좋아 항상 붐빈다. 물놀이 하기도 좋다. 우거진 소나무 숲에 조성됐기 때문에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다. 3만원. 033-374-9659.
2. 송지호오토캠핑장(강원도 고성)
동해바다 송지호 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다. 해수욕을 즐기는 것은 물론이고 송지호 철새관망타워, 화진포 등 동해안 명소도 쉽게 관광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성수기에는 예약은 필수다. 3만원. 033-680-3164.

3. 솔섬오토캠핑장(강원도 평창)
금당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계곡 양쪽으로는 높은 산이 우뚝하고, 계류의 수량이 풍부하며 자연미도 수려하다. 소나무가 시원하게 자란 캠핑장 전경도 운치가 있지만 캠핑장까기 가는 길이 아름답다. 성수기 3만원. 033-333-1001.
국내여행이 대세···그 중심에 캠핑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4. 한탄강오토캠핑장(경기도 연천)
접근성이 뛰어나고 취사장ㆍ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잘돼 있어 초보자도 문제없다. 한탄강변을 따라 캠핑장이 형성돼 있어 자연경관도 좋다. 한탄강에서 래프팅을 하거나 전곡리 선사유적지 등을 찾아도된다. 2만원. 031-833-0030.

5. 합소(경기도 가평)
사설 캠핑장 중 시설과 규모가 가장 알찬 곳 중 하나다. 100동의 텐트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에 샤워장, 취사장, 화장실, 전기 등의 편의시설이 완벽하다. 유명산과 어비계곡에서 흘러온 계곡은 최고의 물놀이터다. 3만3천원. 031-584-7584.
6. 자라섬오토캠핑장(경기도 가평)
2008년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가 열렸던 곳. 수도권에서 한 시간 거리라 접근성도 좋다. 규모가 커 자리도 넉넉하지만 성수기때는 예약이 필수다. 인라인스케이트장, 자전거, 낚시터 등 다양한 레저시설이 있다. 2만원. 031-580-2700.

7. 방화동가족휴가촌(전북 장수)
오염되지 않은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해발 500m 이상 고지대에 위치해 기온이 낮고 장안산에서 흘러내린 방화동 계곡이 캠핑장을 감싸고 돌아나가게끔 설계돼 있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입장료 포함 1만2천원. 063-353-0855.

8. 덕유대야영장(전북 무주)
국립공원 야영장중 가장 큰 규모다. 야영지는 총 7개 구간이다. 아래쪽에 위치한 제7야영장(85면)은 전기시설 및 주차장을 갖춘 오토캠핑장이다. 구천동계곡 물놀이와 덕유산 산행지로 그만이다. 9000원~1만7000원. 063-322-3173.

9. 소선암오토캠핑장(충북 단양)
수도권과 영남권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 요지다. 편의시설이 수준급. 캠핑장의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화장실이 3곳이나 되고, 각 사이트마다 수도를 배치하는 등 세심하게 캠퍼를 배려하고 있다. 2만원. 043-423-0599.

10. 통고산 자연휴양림(경북 울진)
불영계곡 상류에 자리잡고 있다. 북쪽사면은 불영계곡, 남쪽사면은 왕피천계곡이다. 낙엽송을 비롯한 침엽수와 활엽수가 짙은 그늘을 만들어준다. 취사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9000원. 054-783-3167.

글·사진=조용준 기자 jun21@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